2013. 10. 21. 04:00ㆍ벽화골목여행 ^-^
논골담길2가 바다와 함께한 풍경이라면 논골담길3는 마을주민의 삶이 묻어나는 골목길이다 .
그들의 삶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논골담길 3길을 걸어본다 ~
사람들의 봄은 산으로부터 온다고 한다 ~ 논골담길 3
논골담길 3의 시작이다 ~
노가리구이와 한잔의 대포로 고단함을 달랬을 아저씨들을 생각해 본다 ~
묵호 이용원은 가격도 착하고 ~
묵호을 대표하는 아이들의 그림 솜씨 자랑 ~
명태라는 노래가 생각나고, 노래을 알면 한곡 불러도 좋다 ~
목포항에 가면 목포는 항구지만, 묵호는 그냥 묵고, 먹고 ...
분명. 묵호는 항구다 ~~~
이 지게에 각종 해산물이 다 있어 어떤 요리도 할수 있는 보물 지게 ~
이곳 묵호 에서는 그만큼 장화가 중요하다는 거겠지 ~
논골상회는 없는것 빼고 다 있다 .
연탄도 배달해요 ~
무슨 생선인지 잘모르겠다 . 양미리 ???
심상대 소설 "묵호를 아는가 " 표현한 벽화 ~
귀요미 강아지와 눈빛 교환 ~
오징어와 막걸리 한잔도 좋을것 같다 ~
생선 먹으면 뽀빠이처럼 기운이 ~~~
상추, 고추 , 오징어, 감도 말리는 이 집 마당이 정겹다 ~
강원도 바닷가라 오징어 말리는 집이 많았다 ~
원더 할매 ~
오징어 말리는 집이 많이 보인다 ~
실제 갈매기처럼 잘 표현한 벽화 ~
지금이 오징어 말리는 시기인가 부다 ~
여기는 커페인듯한데 잠겨있는것 같기도 하고 ~
이렇게 논골3길을 다 내려왔다 ~
정겨운 논골담길마을을 가시는 분들은 운동화을 신고 가길 권한다 .
워낙 가파르고 오르락 내리락 거림이 많아 발이 고생을 많이 한다 .
또 한가지 현 주거지임으로 조용하고 예의있는 행동을 하는 센스 ~~~
PS : 오늘 새벽에 둘째 진주 데려다 주고 1박2일 여행을 다녀올려구 합니다 .
답방는 다녀와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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