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1. 13:05ㆍ기타사진 ^_^
족욕을 하기 위해 온천공원에서 뜻밖에 국화전시회를 만났다.
'선비의 도시 유성에서 춤추는 국화' 라는 슬로건으로 제10회 유성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
제10회 유성국화전시회는 '꽃에 물들고, 빛에 반하고,온천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10월 12(토)~ 11월 3일(일)까지 23일간 유림공원 ,유성천,갑천공원,온천공원 일원에서
국화꽃은 물론 40여 종의 국화 15만 본과 꽃탑, 국화 조형물 1,1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오늘 우리둘이 뭐 할까 ??
사랑의 열쇠
사는게 꽃같네
연과 방패
꼬기오 ~~~
꽃에 물들고,빛에 반하고, 온천을 느끼다 .
나랑 사귈래 ?유후
커다란 국화의 에펠탑을 보니 꼭 파리에 와 있는듯 .....
하트모양의 국화
LOVE 이보다 더 좋는 말은 없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가 생각난다.
유성구 공원녹지과 직원들의 일년간 수고했네요
족욕하러 왔다 뜻밖의 득템 잘 보고 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