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목원과 항동 저수지
2021. 4. 20. 23:22ㆍ기타사진 ^_^
푸른수목원은 인적 없는 공터에서 친환경 청정수목원으로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이다. 식물유전자원을 수집해 증식시키고, 보존하고 있다. 또한 곳곳의 연못과 야생화 단지 등에서 2,100여종의 다양한 희귀식물을 볼 수 있다 ...
블러그를 찾아보니 2015년 7월에 방문을 했으니 만6년인데 항동철길과 푸른수목원 주위가 엄청난 발전을 했다. 아파트가 생기고 수목원안에 저수지가 만들어지고 철길도 깨끗하게 다듬고 대대적인 공사를 했다 ...
처음으로 보는 꽃이 많았는데 1.물푸레나무과 - 메이어리라일락'팔리빈' 3. 마편초과 - 사포버베나 4.백합과 - 튤립 '페퍼미스틱'
겹벚꽃이 탐스럽고 아름답게 피어 있네 ...
카페가 정문에 하나 밖에 없어 날씨도 덥고 갈증도 나 아메리카노 1잔을 들고 저수지 산책을 한다 . 예전하구는 많이 달라진 수목원이라 벤치도 많고 쉴곳도 많은데 사람들이 많아 자리가 없다 . 저수지에는 오리도 살고 잉어도 꽤 많다 ...
철쭉이 아름다운 길에서 ...
6년만에 온 푸른수목원 수목원과 수목원 주위가 너무 많이 대대적인 공사를 했는데 개인적으론 옛날 풍경이 더 좋아 아쉬움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