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6. 21:50ㆍ기타사진 ^_^
오목교역에 있는 실개천생태공원에 백일홍과 황하코스모스가 피었다고 하여 방문을 한다 ~
살개천생태공원은 실처럼 가늘고 작은 개천이란 의미이다. (안양천 하류정비사업)를 통하여 버려졌던 둔치에 맑은 물이 흐르고 철따라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심 수변공원으로 단장을 마치고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다.
실개천생태공원을 입구를 지나 앞으로 와 보니 다양한 색색의 백일홍이 드넓게 피어 있다 . 와 장관이네 ~
백일홍은 조금 시들어 가는중 이지만 그래도 싱싱한 백일홍이 꽤 있다 ~
백일홍는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원예식물, 원래 멕시코의 잡초였으나 원예종으로 개량 보급하였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배수가 잘되고 부식질이 많은 찰흙에서 잘 자란다.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부른다 ~
꽃색 ~ 검정색, 녹색, 자주색, 파란색
백일홍 꽃말 ~ 수다스러움, 웅변, 꿈,행복
와 ~~~ 온통 오렌지 세상이다 .
황화 코스모스는 오렌지 코스모스 or 엘로우 코스모스로 불린다 . 아름답다는 뜻의 그리스어 코스모스 kosmos에서 유래 ...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국화과의 일년 또는 이년생풀로 개화 시기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진다. 씨앗이 떨어져 이듬해에 자연발아가 잘 된다 ~ 꽃말은 넘치는 야성미 ~ 서양에서는 낙관주의를 상징한다 ~
황화코스모스와 하늘을 향해 ~
황화코스모스와 베롱나무의 콜라보가 잘 어울린다 ~
햇빛이 강렬해 너무 덥다 ~
하늘을 향해 있는 베롱나무가 자태를 뽐내는 구나 ~
강아지풀들아 안녕 ......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구경 잘 하고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