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까지 ~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 ~

친구가 톡이 와 자유공원을 가자고 하여 동인천역앞 대한서림앞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자유공원 입구까지 걸어왔다 ~

자유공원 -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에 있는 공원, 응본산에 조성되어 있다. 1883년 11월 조성된 이후, 1941년 서공원으로 1945년 해방 후에는 만국공원으로 1957년에 자유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충혼탑을 비롯해 자유의 연신상. 석정루.연오정이 있으며 학인고인돌을 옮겨 보존하고 있다. 공원 정상에 맥아더 정상과 한미수교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 

 

 

팔미도 등대의 작은 조형물이 꽃과 함께 이쁘다 ~

코로나로 인해 공연은 금지된 상태라 무대가 텅텅 비어 있다 ~

휴일이라 광장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했다 ~

맥아더 동상이 있는 정원에는 아직 장미가 싱싱하게 피어 있어 계절을 잊게 한다 ~

이곳은 힘없는 나라가 주변 강대국으로 부터 어떻게 침탈을 당했는지 알려주는 역사의 장이기도 하다. 그러한 슬픔의 고리를 끊은 것은 맥아더 장군의 공이라 할 수 있다 ~

인천항이 바라다 보이는 풍경 ~

이곳은 서해랑길 103개 코스 중 95코스와 96코스의 접점이다 ~

다음에 기회가 돼면 서해랑길을 걸어야 겠다 ...

선인문은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을 나누는 경계 역활을 한다 ~

삼국지 벽화가 양쪽으로 펼쳐져 있다 ~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안내도를 원숭이와 돼지가 안내하고 있다 ~ 

나는 왕이로소이다 ~~

중국식당 '연경' 이곳에서 자장면을 먹는 기억이 있지 ...

차이나타운의 대표식당 '공화춘'  이곳을 지나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고 인천역에서 월미공원으로 걸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