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

코로나로 비상사태인 요즘 집에 있기 답답해서 오랜만에 송도 센트럴파크에 갔다 .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

다 마스크를 쓴 채로 ~~~

산수유가 곱게 피어 조형물과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

산수유꽃은 향은 안 나지만 향기를 맡으며 .....

산수유 꽃말은 영원 불멸 사랑이다 .

피아노가 소리가 날까 ? 싶었는데 소리가 난다

피아노만 칠수 있으면 연주하고 싶은 시간이다 .

걸어서 토끼섬을 지나간다 .

벚꽃 몽어리가 핀 길에서 삼각대를 놓고 찍어본다 .

포스코 건물 ~

나도 이쁘게 찍어보자 .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 밥을 먹을려구 했는데 적당한 먹거리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커피와

빵을 사들고 2층 테라스로 왔다 .

커피을 마실려구 앉아 있는데 바람에 확 날라 가는게 아닌가

얼마나 놀랐는지 커피는 다 쏟아져 옷에 졎고 내가 안 다치기 다행이다 .

가방을 챙겨 집을 갈려구 나왔다 .

날씨도 좋고 마음도 즐거운 날이었는데 마지막에 날라 가는 바람에 ㅠㅠ

트라이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