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진 ^_^

반월 호수

보라빛향기2 2021. 2. 23. 14:31

대야미역에 도착해 버스 6~1번을 타고 3정거장 와서 내렸더니 길건너 반월호수가 있다. 한눈에 봐도 규모가 굉장히 크고 시원하게 확트인 반월호수다 ...

반월호수의 풍차 ~

반월호수는 대야동의 맨 안쪽 부분에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1957년에 준공되었으며 북서쪽에 있는 집예골,샘걸, 지방바위골의 물이 남동방향으로 흘러 반월호수로 흘러들고 있다. 호수 건너편 자그만 산등성이가 일년내내듬직한 물그림자를 만들어주고, 해질녘이면 주홍빛 낙조가 번지는 조용한 호수다...

반월호수가 바라다보이는 군포 유에서 호수를 바라보면서 ...

레스고 3.4km에 달하는 호수를 걸어 볼까나 ?  반월호수는 나무테크가 잘 되어 걷기도 편하고 확트인 전경에 가볍게 걸을수 있는 곳이다 . 더불어 힐링도 하고 ...

둘레길 3km지점부터 예쁜 글귀가 있어 지는 노을과 찍으면서 행복감에 젖는다 . 오늘은 아무 생각 안하고 이 분위기에 젖는다 ...

저녁으로 주꾸미셋트를 먹고 뷰가 아름다울 것 같은 카페 온도에 들어가 커피를 주문하고 이층으로 올라간다 .

노을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맛도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