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진 ^_^
솔찬공원 (케이슨24)
보라빛향기2
2021. 4. 7. 10:14
두번째 솔찬공원 방문이다 . 솔찬공원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케이슨 24 .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수제맥주, 카페, 포토 스튜디오, 뮤직 박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
조금은 진 듯한 벚꽃과 케이슨 24카페 / 바닷가에 있는 케이슨 24 간판 / 활짝핀 매화꽃에서...
케이슨24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 안에서 바라본 유럽에 온 듯한 감성 /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의 시가 가슴을 후펴 판다 . 지금 내 현실이 이래서 더 공감이 가는것 이리라 ... 조명이 들어간 플랙스 간판의 글귀가 너무 이쁘다 ~
카페안에 있는 갤러리에서는 김진희의 작품이 전시중이었다 ...
카페를 나와 솔찬공원을 걷는다. 갈매기는 이쁘게 난간에 앉아 무엇을 바라보는지 조용히 앉아 있다 ...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감상한다 ...
날아드는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고 싶지만 과자가 없네 ㅠ ...
루프탑에서 바라본 솔찬공원과 바다 그리고 케이슨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