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오랜만에 간 경복궁, 주말이라 그런지 쓰나미처럼 사람이 많다 . 티켓을 끊고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경복궁으로 다시 온다 ~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왕이 거처하는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궁궐)이다. 위로는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대로)가 있었다. 정도전이 지은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
근정문 앞에서 ~
근정전 ~ 경복궁의 정전으로 '근정'이란 이름에는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하여 잘 다스리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경복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로 가장 화려하고 권위가 있어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배관의 조회,과거 및 외국사절의 접견 등 국가의 공식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오늘날의 근정전은 인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고종4년 (1867)에 증건한 것이다...
지선당과 배현각이 있는 동궁이다 . 동궁은 왕위 계승자인 세자의 활동 공간이다 ~
경회루 ~왕이 신하들에게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그 밖에 과거시험이라든가 기우제 등이 설행되기도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작은 누각이었으나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누각도 크게 지었다. 지금의 경회루는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고종4년 (1867)에 증건한 것이다 ...
수문장교대식은 별도의 행사없이 그냥 자리로 바꾸었다 . 한복을 곱게 입은 외국여자들이 너무 이뻐 몰카 ! ㅎ
경회루에서 나와 근정전에서 다시 인증샷 ~ 오랜만에 경복궁 나들이 너무 좋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 코로나 끝날때까지 되도록 주말은 안나가야 겠다 .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