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시로 세이지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
이번 전시는 후지시로 세이지의 초기작인 <서유기>,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밤>을 소재로 한 작품을 비롯해 160점이 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와 사랑,그리고 공생을 테마로 한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신비롭고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를 선보인다. 올해 98세가 된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는 각박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삶의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따뜻한 감동의 메세지를 전한다 ~
미술관 들어가기 전 대형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 ~
여름, 물고기 1990
빛과 그림자는 인생 그 자체, 우주 그 자체
나는 빛과 그림자로 자연의 아름다움,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그리는 것과 동시에 인생을 그려 가고 싶다.
미술관 들어가기 전 이곳에서만 사진이 허락돼서 다음 작품 들은 캡쳐를 하였다 ~
천지창조 -아담과 이브와 뱀 -유혹
모세의 기적
바벨탑
노아의 방주
빛과 그림자의 강한 인상을 한층 두드러지게 하는 대담한 구도
나뭇잎 하나, 눈송이 하나,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오려내다.
석양 속 사랑의 기적 2004
라쿠겐타카타 - 기적의 한 그루 소나무 2012
예수, 겟세마네서의 기도 1980
전시장은 어릴때 간직했던 꿈속이엇고 기쁨,슬픔,감동, 황홀함을 모두 있었던 전시회라 말할 수 있다. 잊고 있던 어릴적 담정을 작품으로 만나보았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이 전될 될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