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축늘어진 수양벚꽃이 있는 국립현충원 ***

2013. 4. 19. 05:00기타사진 ^_^

 수양벚꽃은 흔히 볼 수 있는 왕벚꽃과 달리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죽 늘어진 모습을 하고 있고,색깔은 짙은 분홍색을

 띤다 .

현충원은 21일까지 '수양벚꽃과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를 한다 ~

 

 

 현충원 수양벚꽃는 서울 벚꽃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할 만큼 많은사람들로 북적인다 ~

 정문부터 흐드러지게 핀 수양벚꽃은 현충문에서 충무정까지 수양벚꽃 군락지를 이루며 활짝 만개하였다 ~

 

 

 

 

 

 수양벚꽃아래에서 아저씨들이 담소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인다 ~

 충무정 주위에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

 

 

 옆으로 쭉늘어진 벚꽃 ~

 벚꽃 군락지 ~

 

 

 

 수양버들과 수양벗나무의  "수양" 이라는 뜻은  ' 가지가  축 늘어뜨려진다 '  라는 뜻이라고 한다 .

수양버들과 수양벗나무가  새로나오는 가지가 늘어뜨려지는 이유는 옥신 (호르몬의 한 종류) 의 영향으로 가지 윗쪽이

 가지 전체의 성장에 비해서 월등히 많이 자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

 

 

 

 

 한가로이 점심을 먹으며 소풍나온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