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0. 00:05ㆍ기타사진 ^_^
반야체험의 시간 인데 반바지와 태셔츠를 안 가져와 아르바트거리에서 2시간을 보내야 하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해적카페 ~ 우리나라 돈으로 1천원하는 저렴한 카페다
컵에 로그와 그림이 있어 해적커피임을 알수 있다
언니하고 처음에 이카페 에 들어올때는 한국 사람이 없더니 점점 한국사람이 점령한다
대박 대박 ~~~
티브이 위력이 이렇게 센지 정말 놀랍다
아르바트 거리 ~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이라면 단연 아르바트 거리다
아르바트 거리는 우리나라의 명동을 연상시키는 거리로 보행자 거리이다
신. 구 아르바트 두 거리로 나뉘어 있다
구 아르바트 거리에는 무명악사들과 화가들이 즉석에서 연주를 해주거나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구 아르바트거리와 신아르바트거리를 거닐며 러시아 젊은이들의 생활과 개방이후
자본주의에 물들어가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르바트 거리에서 ~
러시아 민속인형이 길차에 가득하다
만두모양의 음식점 ~아주 유명한 음식점인가 부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들어갔다
가이드가 이 음식점은 만두도 팔지만 꼬치가 유명하다고 한다
가게가 독특하고 이뻐서 찰칵 ~
골목으로 들어가니 곳곳에 벽화가 많는데 칠이 벗겨지고 오래 된듯 하다
뭐하는 가게인고 ? 아줌마 담배피다 나한테 걸렸네 ㅋ
카우보이 모자쓴 아저씨 뒷모습이 멋지다
여긴 뭐하는 곳일까 ? 가게앞 노란 인테리어가 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쁘다
군인 몰카 ㅋㅎ
아직은 관광객이 많지 않은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거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