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2. 15:14ㆍ기타사진 ^_^
민통선버들골마을에 점심먹으러 왔다 .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결정이다
민통선안에는 식당이 없기 때문에 ....
민통선 ~민간인 출입통제선의 약칭이다. 1954년 2월3일 군사상 필요에 따라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설정
되었으며 이에 따라 민통손 북방에 대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이후 1990년대
민통선의 범위가 북쪽으로 상향 조정되었고,민통선안에서도 주민들의 거주가
가능하도록 통제가 완화되었다 .
마을앞에 핀 꽃
점심은 이 마을에서 직접 기른 야채와 농산물로 차려 줬으며 맛도 너무 좋고 반찬이 모자라면 더
주는 인심 좋은 버들골마을 이었다 .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
옛날 감성이 있는 아날로그 기린상회 .....
여기도 버스가 들어오는 구나 !!!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군인들의 점검을 마치고 이마을을 빠져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