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1. 00:36ㆍ기타사진 ^_^
의림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로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한시대
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은 우륵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현감 박의림이 좀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조 때 정인지가 체찰사로 이곳에 왔다가 3도의 병력 1,500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공사를 시행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규모는 13만 m2, 최대 수심 13.5m이다 .
우륵샘
우륵정
이 호수는 제천의 명승지로 김제의 벽골제와 함께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충청도를 호서라고 함은 이 호수의 서쪽지방이라는 의미이며 제천의 옛 이름인 내재라는 큰
제방의 의미도 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래한다.
<세종실록>에는 의림제라고 하고 길이가 530척 ,관수 면적이 400걸이라 돼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우륵이 쌓았다고 하며, 또한 박의림이 쌓았다고 하나 알 수 없다 .
세종 때에 정인지에 의해 두차례 수축하였으며, 1972년의 장마에 둑이 무너져 디듬 해 복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호반의 둘레는 1.8km.만수면적 15만 m2. 저수량 50만 m2. 수심은 8~13m이며 몽리면적
197만 m2이다.
호변에는 순조 7년 (1807)에 세운 영호정과 1948년 에 세운 경호루가 노송 사이에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특산물로 해빙기에만 맛볼 수 있는 꽁어가 있다.
영호정 ~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으로 조성된 제림
소나무가 겹쳐져 그림을 연출
장관이다
연리지
연리목 ~ 애틋한 사랑
1박2일도 촬영했네
삼한시대부터 이어져온 의림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