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4. 23:43ㆍ기타사진 ^_^
태안에 위치한 솔향기 길은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숲에 들어가면 숲 특유의 피톤치트를 마시는 그 자체가 힐링이다.
태안반도 가운데에서 남면반도 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 안면도는 솔향기길 트레킹코스로
숲길,백사장,자갈길을 교대로 걷다보면 소박한 풍광들이 트레킹의 묘미를 선사한다 .
숲길을 걷다 백사장으로 나왔다 .
모래가 너무 고와 실컷 만지고 밟고 즐겨본다 .
드넓은 백사장 너무 좋아 ~~
발로 흔적을 남기고
그림자로 흔적을 남기고
백사장에 내이름을 남기고 가노라 ~
모래사이에 박힌 조개껍질도 예술 ~
와우 ~멋져
백사장으로 안 내려 왔음 후회 했을것 같다 .
소나무도 껴안고
삼봉까지 왔다 .
안면도 솔향기길 다시 오고 싶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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