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운연궁
2020. 4. 9. 13:53ㆍ기타사진 ^_^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공원이나 꽃단지는 전부 출입이 통제 되었기 때문에 덕수궁에 왔다.
덕수궁 안에 들어오니 멋진 수양벚꽃이 날 반긴다 .
덕수궁 앞에 곱게 핀 수선화 ,
덕수궁은 조선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가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궁궐 (정릉동 행궁)로 삼으면서 처음 궁궐로 사용 되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
함녕전에 핀 매화가 고혹적이다 .
소나무와 준명당
아름다운 석조전
진달래도 곱게 피었네 .
아 ~~ 벚꽃이 이쁘다 .
덕수궁에서 나와 시청청사 13층에 갈려구 했더니 여기도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아서 옆에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정동길을 걷는다 .
정동극장안에 있는 카페
정동길 르풀카페
정동길을 걷다 집에 가기 아쉽다고 운현궁에 왔다 .
운현궁안도 문이 닫혀 있고 문화재발굴 작업하느라 운현궁안이 어지럽다 .
운현궁 ~
운현궁을 다 관람하고 서울역사박물관에 왔는데 여기도 닫혔다 ㅎ
서울역사박물관 ~
라바 박물관인가부다 .
박물관에서 시청지나 종각으로 가는길 만난 곳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교보빌딩 앞에서 ~
종각역에 있는 "태양의 정원" 튤립, 동백꽃, 등 향기맡으며 시간을 보낸다 .
튤립의 꽃말 ~ 사랑의 고백,매혹, 영원한 애정,경솔
즐거운 봄날이었다 .바람만 조금 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