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4. 02:01ㆍ기타사진 ^_^
여의도공원은 시민공원으로 자연생태의 숲, 문화의 마당, 잔디마당,한국 전통의 숲으로 구분되어 있다.
면적 약 22만 9539m2(약7만평). 1968년에 시작된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여의도 주변에 둑이 축조된 후 1972년에 광장이 조성되었다. 1997년부터 여의도광장의 공원화사업을 추진하여 1999년 1월에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섬의 중앙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연결하는 도로측이 형성되었다.
조성 당시에는 6.16광장이라 불렀다가, 뒤이어 여의도광장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으며 1998년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여의도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국군의 날에는 이곳에서 육군.해군.공군의 최신무기가 선보이며 행진하는 행사가 있으며,각종 종교집회나 정치적 집회와 강연회 등이 열리기도 한다 ~
여의도공원에 와서 처음으로 맞이한 것이 다양한 정원이다 . 정원 속으로 들어가 볼까 ?
'푸른문'정원이다. '푸른문' 은 너,나, 우리가 함께 되는 정원 입구이며, 그안에는 다채로운 식물로 가득한 자연의 휴식처가 된다 ~
구절초에 앉은 작은벌은 열심히 꿀을 먹고 있다 ~
숫가락 모양의 휴식처는 앉아보니 그리 편안하지는 않다 .
작은 연못이 싱그러운 식물과 어우러져 멋있다 ~
아빠와 나 (정원)엄마와 아빠가 만나서 이룬 가정을 모티브로 정원을 연출했다. 이 길 위에서 아빠의 진솔한 내면을 들여다본다 ~
정원 주위에 핀 꽃들이 정원을 한껏 풍요롭게 만든다 .
숲과 빌딩의 조화 그리고 파란 하늘인 이곳에서 차한잔의 여유 너무 좋다 ~
하트 하트 하트 ---
'소풍색감'은 소풍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빛과 색,감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정원이다.차창 너머 반짝이는 햇빛, 푸른산,구름이 새겨진 하늘, 형형색색 물이 든 잎사귀 등 가을의 정취와 소풍 가는 길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
PEAKnic Garden in Seoul
개인의 피크닉은 모두보다는 개인을 배려하는 정원이다 . 식재를 주연으로 세우기보다 정원 내부의 사람들을 감싸는 조연이 되도록, 사람들이 마주 앉게 하기 보다 서로의 시선이 비켜가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공간이 개인의 삶의 리듬에 맞춰 나눠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
'도원'에서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나비가 있는 무릉도원으로 향하는 길에 오를 수 있다. 외부와 차단된 이 정원에서 사람들은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 놓을 수 있다.
한국 전통의 숲에 물의 반영이 멋지다 ~
연못에 비친 반영이 참 멋지다 ~ 굿
아담길에서 어린왕자 내가 대화를 함께 하는 시간 -
1. 어린왕자와 별 2. 생각하는 사람 3. 양그림 칠판 4. 사막여우와 어린왕자 5. 망토입은 어린왕자 6. 떠나는 어린왕자
7. 여의정 8. 운동공간
여의도공원을 다 관람하고 나오니 세종대왕의 동상이 있다 . 참 훌룡하신 세종대왕 ^^
여의도 광장이 있을때 왔으니 거의 30년는 넘는 듯하다 . 여의도공원이 돼고 처음 왔는데 참 규모있게 잘 꾸며 놓았다 .
봄에 오면 꽃과 함께 이쁜 정원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돌아오는 봄에 다시 오고 싶다 ~ 오길 잘했네 ^^
'기타사진 ^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애뜰 국화전시회 (0) | 2021.10.24 |
---|---|
부천중앙공원 국화축제 (0) | 2021.10.23 |
고잔역 구절초꽃 (0) | 2021.10.14 |
시흥갯골생태공원 (0) | 2021.10.14 |
왕송호수 ~ 레솔레파크 (0) | 202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