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 02:03ㆍ기타사진 ^_^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과 하늘을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철원한탄강 하늘길>이다 ~
차에서 내려 주상절리길 칩구로 향한다 ~
주상절리길 안내판 ~
순담 -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기묘한 바위와 깍아 내린 듯한 절벽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강변에는 하얀 모래밭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여름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고석정과 함께 기념물8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
한탄강은 큰 여울을 뜻하는 한여울로 불러 왔으며 지금도 전곡읍에 한여울 마을이 있다. 옛 기록에는 대탄(큰여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이 한탄강이라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후삼국시대 당시 후고구려의 궁예가 니강 주변의 현무암을 보고 나라가 곧 망한다고 한탄해서 한탄강이라고 불린 다는 설도 잇다.
한탄강 유역의 전곡읍은 삼팔선이 지나는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다~
철께단과 나무로 잘 조성 되어 있고 아래로는 절벽 아찔하다 ~
한탄강은 한반도의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류하는 강이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군을 거쳐 연천군 전곡읍과 미산면 사이에서 임진강과 합류한다. 총 길이는 136km에 이른다 ~
우리나라 주상 절리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철원의 한탄강 유역과 제주도의 해안가 등이다. 이들 지역은 현무암 징 용암이 분출한 곳으로 주변에 물이 있어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상절리가 잘 발달하였다 ~
거의 끝에 잔도길 전망대인데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
물 색도 아름답고 풍뎡도 너무 아름답다 ~
출렁거리는 교량이다 . 흔들 흔들 가만히 있어도 흔들 거린다 ~
병풍처럼 펼쳐진 주상절리 ~
자연적으로 생겼다니 신기하다 ~
아담한 폭포가 소리는 크다 ~
아름다운 초겨울의 한탄강 풍경 ~
샌드위치 같은 바위 , 참 신기하네 ~
물에 반사된 그림자도 멋지다 ~
다시 순담계곡으로 되돌아 와야 하는 코스 인데 순담은 아직 개방을 안해서 아쉽다 . 12월 중순에 개방한다는데 겨울엔 위험할듯 해서 봄이나 초여름에 오고 싶네 ... 기회만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