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보라 퍼플섬

2021. 12. 11. 03:39기타사진 ^_^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는 영얘를 안았다.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관광 우수마을'은 모두 3등급으로 나뉜다. 우선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세계최우수 관광마을로 인증하는 '최우수 관광마을'이 있고, 다음이 '최우수 관광마을 개선 프로그램', 그 다음이 '최우수 관광마을 네트워크' 이다 .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퍼플섬 ~

보라 산타할아버지와 ~

신안 반월박지도 퍼플교 

'보라빛 섬' 신안군 반월.박지도는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됐다. 

국제 공모전으로 진행된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에는 세계 75개국 17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1회'라는 상징성에 각 대륙별, 국가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방탄소년단의 뷔가 만들어낸 말로 일곱색깔 무지개의 마지막 색처럼 '끝까지 함께 사랑하자'는 의미라고 한다 ~

퍼플교 전경 ~

두리-박지 구간에 도착했다 ~

박지도 앞에서 ~

의자 하나, 슈퍼, 스낵카 등 온통 보라 보라 인 퍼플섬이다 ~

긴안 반월.박지도는 섬과 섬을 잇는 보행교부터 건물지붕과 정자 ,버스전류장가지 섬미을은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퍼플섬'이다.  계절마다 라벤더와 보라색 국화 '아스타'등 보라빛 꽃으로 산책로를 조성, 외딴 섬이 친환경 생태 관광지로 탈바꿈 했다 ~

박지- 반월구간을 걸어서 도착했다 ~

반월도 어린왕자와 함께 ~

제주도 해안도로처럼 보라색으로 무지개색으로 꾸민 감성이 예쁘다 ~

신안 반월박지도 마을 지붕이 온통 보라색이다 ~

1004 퍼플섬 사랑해 ^^

한바퀴 돌고 원점 퍼플교로 가는길 여긴 단단한 철물로 만들어 놓아 튼튼해 보인다 ~

날씨 좋은 날 차한잔 마시면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신안갯벌 도립공원이라고 지도가 그려져 있다 ~

반월도&박지도 지도와 퍼플섬이 되까지 퍼플교를 만들게 된 이유를 써 놓았다 ~

보라빛다리(퍼플교)는 평생을 박지도에서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두 발로 걸어서 육지로 나오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 되었다고 한다. 할머니의 소망을 접한 신안군은 2007년 안좌면 두리선착장과 박지도,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1.46km의 목조교를 놓았다. 2007년 목조교가 완공되면서 어떻게 하면 특색 있는 섬으로 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마침 그대 섬에는 왕도라지꽃, 굴풀꽃 등 보라빛 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어, 섬 주민들은 '우리 섬을 보라색으로 특색 있게 꾸며 보겠다 '며 신안군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지금의 퍼플섬이 탄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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