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2. 15:57ㆍ기타사진 ^_^
서울숲은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였고, 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이후
경마장,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2002년 시민의 녹색 권리를 위해 뚝섬 개발사업 대신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되었고, 서울 그린트러스트 운동을 통해 5000여 시민의 기금과
봉사로 2005년 6월18일 나무가 우거지고 호수가 도시숲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숲은 한강과 중량천이 만나고, 한강-용산-남산-청계천-서울숲-한강으로 연결되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녹지 축의 하나로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
서울숲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명의 숲, 시민들이 함께 참여의 숲, 숲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색쉼터가 되었다 ...
참으로 오랜만에 서울숲에 왔다 .
분당선 서울숲에 내려 정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 왔다 ...
하늘도 맑고 왕겹벚꽃이 있어 좋은 날이다 ...
군마상 ~ 이 조형물은 서울숲이 만들어지기 전 이곳이 경마장으로 쓰인 것을 기념해
제작되었다. 스타트이라는 제목을 가진 군마상은 새로운 도약을 상장한다 ...
말도 마스크를 하고 있어 센스있는 연출을 했다 ...
군마상옆으로 튤립이 피어 있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조각공원 ...
도시락 정원 ~ 락앤락의 후원으로 도시락정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으로 낭만을
더하는 착한 소풍의 새로운 명소이다...
초록과 빨강나무가 조화롭다 ...
어린이 정원 ~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 속에 나오는 정원을 모티브로 한 정원이다.
버들 터널, 징검다리, 마녀의 집까지 어린이들이 특별한 놀이기구 없이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정원문화클럽,KEB하나은행이 후원했다...
커뮤니센터. 수변휴게실
거울연못 ~ 수심3m의 얕은 연못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다.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경관이 연출되어 보는 즐거움이 더욱 크다. 메타세퀴이아가
투영된 멋진 경관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서울숲의 유명한 포토
스퍗 중 하나다...
튤립 밭 ~~~
메타세콰이아 길 ~~~
카페로 가는길 이쁜 식물
바람이 너무 불어 카페로 들어왔다 ...
카페에서 나와 밥을 먹으로 가는길 미술관(갤러리아 포레)에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전부
닫힌 상태 ㅎ
바깥 구경만 하고 밥을 먹으러 나간다 ...
서울숲역에 있는 샤브샤브
맛있게 먹었다 ...
가을에 한번 다시 오고 싶다
은행나무와 단풍이 멋지다고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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