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스카이워크

비가 와서 출입이 제한돼서 한마디로 오늘은 망했다 . 비가 오면 바닥이 미끄러워 출입이 안된다고 한다 ~

닭갈비를 먹고 멀리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밖에서 몇장이나마 찍어본다 ~

강위로 시원하게 뻗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 그중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된 구간이 무려 156m에 이른다. 교량 끝부분에는 원형 광장과 날개처럼 뻗은 전망대를 설치했다.잠시 머물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바닥이 투명한 원형 광장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한다.  원형 광장  맞은편에는 일명 '쏘가리상' 이라 불리는 조각상이 있다. 정해진 시간에 조각상에서 분수가 나온다. 

날씨가 흐려 사진이 검게 나온다 ...  망했어 망했어 ...

'쏘가리상 '을 줌해서 찍어보는데 산위에 구름이 내려와 있어 멋진 장관을 만들어 준다 ~

바로 옆 소양강 처녀상 ~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사이에 소양강처녀상이 우뚝 서 있다. 국민 애창곡인 (소양강 처녀)를 상징하는 동상으로 받침돌이 5m, 처녀상이 7m로 총 12m높이에 이른다. 수상 텍 위에 선 소양강처녀상은 한손은 치맛자락을, 다른 한손은 갈대를 잡고 있으며 옷고름은 바람에 휘날린다. 받침돌에는 노랫말이 적혀 있다. 

꽃과 함께 서 있는 소양강처녀 ~ 우리 같이 꽃길만 걷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