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 ~ 친구가 톡이 와 자유공원을 가자고 하여 동인천역앞 대한서림앞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자유공원 입구까지 걸어왔다 ~ 자유공원 -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에 있는 공원, 응본산에 조성되어 있다. 1883년 11월 조성된 이후, 1941년 서공원으로 1945년 해방 후에는 만국공원으로 1957년에 자유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충혼탑을 비롯해 자유의 연신상. 석정루.연오정이 있으며 학인고인돌을 옮겨 보존하고 있다. 공원 정상에 맥아더 정상과 한미수교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 팔미도 등대의 작은 조형물이 꽃과 함께 이쁘다 ~ 코로나로 인해 공연은 금지된 상태라 무대가 텅텅 비어 있다 ~ 휴일이라 광장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했다 ~ 맥아더 동상이 있는 정원에는 아직 장..

갤러리커피하우스는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소로 17세기 유럽에 커피가 전래된 이후 유럽 각국에 생긴 커피점. 이러한 커피점은 당시 자유롭게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서 교역과 정치 활동, 사교와 문학의 장이 되었다. 계층 간의 차이를 문제 삼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충만하여 근대 문화의 다양한 요소들이 탄생하였다~ 성북동 갤러리카페 갤러리커피하우스 ^^ 레몬차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자리에 앉아 창밖의 풍경을 바라본다 . 카페 홀이 넓고 조용해서 너무 좋다 ~ 소녀상을 통해 바라본 길 풍경 ~ 2,3층 전시실이 있어 관람하러 올라간다 ~ 다양한 백자들인데 설명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색감이 화려하고 단아하고 멋지다 ~ 연꽃 ~ 양귀비 보아요 ~ 추석이라 사물놀이 앞에서 ~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서울 성북동 중턱에 위치한 길상사는 예전 대원각 자리에 세워진 사찰로 대원각 주인이었던 길상화 김영한님에게 당시 시가 1000억원이 넘던 대지와 건물을 시주 받아 1997년에 개원하였다. 역사는 짧지만 서울 도심권에 위치하여 내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들러볼 수 있는 곳이다 ~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교수가 직접 조각한 관세음보살상 ~ 꽃무릇를 볼려구 오랫만에 왔는데 꽃무릇는 거의 지고 싱싱한 꽃은 몇송이 없다 ㅎ ~ 거북이가 있는 작은 연못 ~ 그나마 여기에 조금 남아 있어 줌해서 찍어 본다 ~ 무소유,영혼의모음, 말과침묵,물소리바람소리,산에는 꽃이피네,오두막편지 등을 저술하신 법정스님이 계신 곳으로도 유명하다 , 법정스님이 계신 마당에서 ~ 도라지 꽃인가 ? 참 예쁘다 ~ 두송이의 꽃무릇이..

한대역 근처에 꽃무릇이 있다고 하여 수인선을 타고 한대역에서 내렸다 ~ 전철역 앞에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어 어렵지 않게 꽃무릇 군락을 만날 수 있엇다 ~ 꽃무릇을 처음 안 것은 2년전으로 여행사를 통해 불갑사를 가서 처음 알았다 . 장미, 벚꽃, 개나리, 국화 등 흔한 꽃만 보다가 꽃무릇은 신선하게 다가온 꽃이다 ~ 군락을 이루어 아름답게 피어있는 한대앞 꽃무릇 ~ 꽃무릇 (석산)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서도 흔히 가꾸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이유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하며, 고승들의 진영을 붙일 때도 썼기 때문이다. 석산은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선 석산과 상사화에는 무릇이라는 공통된 별칭..

북악 팔각정은 철따라 그 자체가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느껴지며 독특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50만평의 넓고 쾌적한 해발 342m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속의 관광명소이다 ~ 한성대입구역에서 만나 밥을 먹고 마을버스 1번을 타고 성북구민회관에서 하차 해서 하늘 한마당에 도착했는데 있어야 할 북악 팔각정은 안 보인다 . 지나가는 사람한테 길을 물으니 빨간 보도블럭 따라 걸어가라도 하는데 지도가 있어 찾아보니 끝에서 끝이다 . 아휴 ~ 어떡하나 ? 날씨는 덥고 대략 5-6km ㅠㅠ 힘든 고비를 지나서 팔각정에 가지전에 기념으로 ~ 북악팔각정에 도착 카페부터 들어갔다 . 땀을 너무 많이 흘려 땀도 식히고 목도 축일려구 ~ 카페안이 시원해서 금방..

계양꽃마루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 했다고 하여 오후에 갔다 ~ 계양꽃마루 안내도가 있고 댑싸리가 가지런히 심어져 있어 10월 돼면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겠지 ... 그때 한번 더 가자 ~ 코스모스도 피기 시작했다 ~ 황금물결의 황화코스모스가 참 예쁘네 ~ 되도록이면 아파트가 안 나오도록 신경써서 사진을 찍었다 ~ 호박터널도 다양한 호박들로 만들었다 ~ 특이하게 생긴 호박이 참 많이도 있는데 유전자 변형인가 ? 노을이 지는 하늘과 황화코스모스의 조화가 아름답다 ~ 무궁화 밭도 잘 조성 되어 있는데 다 진 걸까 ? 꽃이 많지 않다 ~ 무궁화꽃밭에서 ~ 황화코스모스를 열심히 구경했더니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 황화코스모스' l love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