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30. 04:00ㆍ벽화골목여행 ^-^
갑자기 집에 있다 평소에 가고 싶다고 콕 찍어 놓았던 안성 복거마을을 향해 집을 나선다 .
이놈의 역마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
마을 입구에 호랑이상과 아름다운 미술마을이란 조형물이 복거마을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고 ...
그럼 복거마을의 유래을 알아보면 ?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리에 위치한 복거마을의 옛 지명은 뒷산의 형세가 호랑이가 엎드려 앉은
형세라 하여 호동 혹은 복호리였으며 이후에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바램이 담겨 복거리로
불리웠다 .
호랑이가 금방 튀어 나올것만 같은 위엄이 느껴진다 ...
입체감 있는 호랑이 ...
이 마을은 1998년 안성시에 편입 됬으며 현재는 약 120가구, 300여 명의 주민이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요로움으로 유동인구가 적고 살기좋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
호랑이 - 1
호랑이 - 2,3
한폭의 산수화처럼 멋있는 벽화이다 ...
호랑이 - 4,5
여기는 가까이가서 찍으려니 개가 얼마나 짖어대는지 접근을 못하고 ...
해학적인 호랑이 ...
공부하는 호랑이 ...
호랑이 - 6
호랑이 - 7,8,9,10
이런 방앗간에서 떡을 해 먹으면 더 맛 있을듯 ...
노랗게 익어가는 벼의 황금물결 ...
어흥 ~~ 화장실 깨끗히 사용하시요 .
호랑이 - 11
가을 분위기가 있는 골목길 마을이 아름답다 ...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마을 어른신께 이것 저것 물어 보아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싶다
복거마을은 아담하고 정감이 있는 마을이며 주민분들이 참 좋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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